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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병역판정검사소 생체인증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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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인식 기반 본인확인, 17개 검사소 670여대 단말 운영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생체인식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병무청의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전국 병역판정검사소에서 생체인증 기반 본인확인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시스템은 카드 발급 및 운영 시스템과 연계된 얼굴 생체정보 기반 통합 본인확인 인터페이스다. 수검자가 키오스크에서 등록한 얼굴 정보를 바탕으로 검사 현장에서 본인 여부를 즉시 인증하고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한다. 대리수검 등 부정행위를 기술적으로 사전 차단하고 병역 업무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국가 핵심 행정 절차인 병역판정검사 현장에 첨단 생체인증 기술이 도입되면서 신원확인 절차의 정확도와 공정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해당 인프라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지방병무청 검사소에 총 670여대의 단말기가 설치돼 실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로고. [사진=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또한 현재는 얼굴 인식 기반으로 운영 중이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원확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문 인식까지 확장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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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훈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사장은 "이번 전국 단위 운영은 국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생체인증 기술이 국가 핵심 인프라로 채택된 중요한 사례"라며 "병역판정검사 현장에서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공공 및 행정 분야 전반에 걸쳐 신원확인 시스템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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