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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한동훈, 오늘 오후 2시 국회서 긴급 기자회견...뉴스핌TV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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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측, 효력 정지 가처분 등 검토 중
한동훈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당원 제명안 징계 최종 확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한 전 대표 측이 징계 조치 이후 효력 정지 가처분 등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만큼 기자회견에서도 관련 내용이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원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를 제명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제명을 의결한지 16일 만이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적 박탈은 국민의힘 당규에 명시된 징계 중 가장 강한 수위의 처분이다. 이에 따라 한 전 대표는 최고위 승인 없이는 5년 동안 재입당이 금지된다.

아울러 6·3지방선거와 보궐선거는 물론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도 국민의힘 소속으론 출마할 수 없게 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한 전 대표의 지지자들은 오는 31일 국회 앞에서 제명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8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한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 시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저는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를 꼭 해내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부당한 제명을 당하면서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던 김영삼 대통령님 말씀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민을 믿고 계속 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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