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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앤제주, 고도수 맥주 '보리 리저브' 출시..."롯데마트∙롯데슈퍼와 공동 기획·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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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롯데슈퍼와 공동 기획, 알코올 도수 10%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수제맥주 전문기업 한울앤제주는 롯데마트·롯데슈퍼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고도수 맥주 '보리 리저브'를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보리 리저브는 고도수와 풍부한 풍미를 중심으로 한 스타일의 '발리와인(Barleywine)' 맥주다. 와인처럼 높은 알코올 도수와 묵직한 바디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0.0%로, 일반 라거 맥주와 달리 탄산을 과하지 않게 조절해 천천히 음용할 수 있도록 제조했다.

특히 쓴맛 지수는 국제쓴맛단위(IBU) 기준 25 수준으로 고도수 맥주 특유의 강한 쓴맛을 완화했다. 이는 강한 탄산으로 인해 맥주 음용 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나 와인과 유사한 음용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주요 타겟으로 한 것이다. 고도수 맥주의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쓴맛이 과한 스타일은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도 고려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울앤제주 보리 리저브. [사진=한울앤제주]

한울앤제주 관계자는 "보리 리저브는 한울앤제주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음용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와 고도수 맥주 시장의 요구를 균형 있게 충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고도수 맥주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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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리 리저브는 한울앤제주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통해 순차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한울앤제주는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한 판매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고도수 맥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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