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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진안 더블더블' 하나은행, BNK 잡고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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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부천 하나은행이 부산 BNK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하나은행은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를 67-58로 제압했다. 시즌 성적은 14승 5패. 2위 청주 KB와 격차를 2승 이상으로 벌리며 선두를 지켰다. BNK는 10승 10패로 3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진안이 30일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의 홈 경기에서 마크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 [사진=WKBL] 2026.01.30 psoq1337@newspim.com

진안은 2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책임졌다. 박소희는 승부처였던 3쿼터에서 3점슛을 포함해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렸고 이이지마 사키가 13점을 보탰다. 세 명이 합작한 45점이 승부를 갈랐다. BNK에서는 이소희가 19점으로 분전했다. 김소니아는 12점 9리바운드, 박혜진은 10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1쿼터는 14-13으로 하나은행이 근소하게 앞섰고 전반은 28-24로 마무리됐다. 승부는 3쿼터에서 갈렸다. 진안, 정현, 이이지마 사키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박소희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두 자릿수 격차로 벌어졌다. 4쿼터에서도 하나은행은 리드를 유지했다. 진안의 골밑 장악과 이이지마의 득점이 이어졌고 김정은의 3점슛이 쐐기를 박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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