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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환 통일교육원장, 임기 3개월 남기고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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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외교관으로 尹정부 때 임용
김천식 통일연구원장 이어 사표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돼 임기를 3개월 남겨둔 고영환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장이 2일 사퇴했다.

고 원장은 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수리 절차를 거쳐 이임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임기를 3개월 남기고 2일 퇴임한 고영환 통일교육원장. [사진=뉴스핌 자료]

탈북 외교관 출신으로 김일성 통역을 담당했던 고 원장은 1991년 한국으로 망명했으며, 2023년 9월 김영호 당시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에 임명된데 이어 이듬해 5월 임기 2년의 개방형 직위인 통일교육원장에 임용됐다.

앞서 윤 정부에서 임명된 김천식 통일연구원장도 임기를 8개월가량 남겨두고 지난 11월 퇴임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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