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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모마 21점' 도로공사, '루키 박여름 18점' 정관장에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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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선두 한국도로공사가 최하위 정관장을 7연패에 빠뜨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도로공사는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1(25-22 25-23 16-25 25-21)로 이겼다.

도로공사는 20승 6패 승점 55로 2위 흥국생명과의 격차는 승점 7로 벌렸다. 정관장은 6승 20패 승점 18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모마가 3일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오픈 강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KOVO] 2026.2.3 psoq1337@newspim.com

도로공사는 외국인 주포 모마가 21점으로 맹활약했고 강소휘가 16점을 지원했다. 외국인 선수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가 부상으로 빠진 최하위 정관장은 신인 박여름을 파격적으로 선발 아포짓 스파이커로 기용했다. 박여름은 데뷔 첫 선발 출전에서 18점을 올려 정관장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1세트 정관장이 박여름의 연속 3득점으로 한때 4점차까지 앞서갔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강소휘와 모마의 공격이 살아나며 25-22로 역전했다. 2세트는 접전 끝에 도로공사가 웃었다. 22-22에서 강소휘의 퀵오픈, 정관장의 연속 공격 범실로 2세트마저 가져갔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박여름이 3일 2025-2026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스파이크하고 있다. [사진=KOVO] 2026.2.3 psoq1337@newspim.com

정관장이 3세트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13-10에서 박여름의 연속 득점을 포함해 4점을 내리 올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박여름, 박은진, 이선우의 맹공을 앞세워 25-16으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 역시 초반은 정관장이 좋았다. 박여름에 이어 박혜민의 공격까지 살아나면서 5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도로공사가 12-17에서 황연주의 백어택에 이어 김세인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15-18에서 무려 6연속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뒤집고 모마의 공격력을 앞세워 경기를 끝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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