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책·서울

허재준 노동연 원장 임기 종료…NRC, 신임 원장 물색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허재준 원장, 오는 9일이면 3년 임기 종료
차기 노동연 원장 공모 "빠르게 진행 검토"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가 차기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후보자 탐색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허재준 노동연구원장의 임기는 오는 9일로 종료된다.

4일 국무총리실 산하 NRC에 따르면 허 원장의 임기는 이달 9일까지다. 차기 노동연구원장 공모 일정에 대해 NRC 관계자는 "빠르게 진행하려고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연구원을 포함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은 NRC의 지원·관리를 받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024년 2월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 격려 오찬에서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2.06 photo@newspim.com

원장 공모도 NRC 담당이다. 서류 심사,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이한주 NRC 이사장이 임명하는 구조로, 통상 2~3개월이 소요된다.

허 원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2월에 임명됐다. 오는 9일이면 3년의 임기가 끝난다.

원장 자리가 공석인 다른 기관들도 있지만, 허 원장을 둘러싼 기존 논란에 대해 정부가 인지하고 있는 만큼 차기 원장 임명이 지연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11

NRC 관계자는 "밀려 있는 상황이 있긴 하다"면서도 "서둘러 진행하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허 원장의 부당노동행위가 거론됐다.

당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허 원장에게 "노조위원장에게 '싸가지 없다' '건방지다'는 발언을 했냐"고 물었다. 허 원장은 "기관의 정상 운영을 위해 메시지를 보내는 과정에서 그런 일이 있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7월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허 원장의 노조지부장을 향한 모욕적 언행 등을 포함한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했다. 이후 허 원장은 지노위 판정에 불복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올해 1월 중노위는 '초심 유지'를 결정, 부당노동행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sheep@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