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사회

대북송금 진술회유 의혹' 수사TF팀, 팀장 빼고 전원 '물갈이'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진술 회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고검 인권침해 점검 태스크포스(TF)의 팀원 대부분이 인사 발령에 따라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TF 수사팀 4명 중 3명이 지난달 29일 법무부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검사 인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 수사팀은 총 4명이다. 곽영환 서울고검 감찰부장(사법연수원 33기)과 부장검사 2명, 평검사 1명이 한 팀이었다. 이 중 곽 감찰부장만 잔류한다. 나머지 부부장 검사 2명은 부장으로 승진해 이날 새 부임지로 출근했고, 나머지 평검사 1명은 새 근무지 부임을 앞두고 있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수사팀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증언을 번복하도록 핵심 증인들을 회유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방용철 전 부회장, 박 모 이사,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마무리했다.

곽 감찰부장이 인력을 확충해 보완 수사 등을 더 진행할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 서울고검은 충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dk1991@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