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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뉴캐슬 완파 리그컵 결승행… "아스널, 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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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무시 멀티골 앞세워 3-1… 1, 2차전 합계 5-1 압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 맨체스터 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에 올라 선두 아스널과 우승을 다툰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뉴캐슬에 3-1로 이겼다. 1차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맨시티는 1, 2차전 합계 5-1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맨체스터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맨시티 선수들이 5일(한국시간)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마르무시의 두 번째 득점을 축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6.2.5 psoq1337@newspim.com

결승 상대는 아스널은 첼시를 합계 4-2로 제치고 먼저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3월 23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판으로 열린다. 맨시티는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아스널은 1992-1993시즌 이후 33년 만의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번 결승은 사제대결이다.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2016년 부임 당시 막 은퇴한 미켈 아르테타를 코치로 영입했다. 아르테타는 맨시티에서 코치와 수석코치로 과르디올라를 보좌했다. 맨시티는 그 시기 리그 연속 우승과 트레블을 경험했다. 아르테타는 2019년 아스널 감독으로 부임했다.

[맨체스터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5일(한국시간)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뒤 홈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2.5 psoq1337@newspim.com

이날 경기 내용은 일방적이었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를 쉬게 했다. 대신 오마르 마르무시가 최전방에 섰다. 마르무시는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티자니 라인더르스와 2대1 패스로 수비를 흔든 뒤 마무리했다.

맨시티는 전반 29분 추가골을 넣었다. 앙투안 세메뇨의 크로스가 수비 맞고 뜬 상황에서 마르무시가 문전에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2분에는 라인더르스가 쐐기골을 넣었다. 뉴캐슬은 후반 17분 안토니 엘랑가가 한 골을 만회했다. 이미 1, 2차전 합계에서 격차가 크게 벌어진 뒤였다. 맨시티는 남은 시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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