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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과학기술은 국가역량…과학자 평생 명예롭게 살 길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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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천시하는 시대는 망해
국가연구자 제도 도입할 것"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과학 기술은 그 나라의 국가 역량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며 과학 기술 정책에 힘을 쏟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난해 대통령 과학 장학생과 국제 과학 올림피아드 수상자 등 270여 명을 초대해 '제12회 미래 과학자와의 대회'를 주재하며 "역사적으로 볼 때도 과학 기술을 존중하는 체제는 흥했고 천시하는 시대는 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2회 미래과학자와의 대회'를 주재하며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대표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6.02.05 pcjay@newspim.com

이 대통령은 "국가 장학금 제도는 우리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며 "이 제도뿐만 아니라 국가 연구자 제도까지 도입해서 평생을 과학 기술 연구에 종사하면서도 자랑스럽고 명예롭게 살 길을 열어보려 한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과학 기술을 존중하고, 투자하고, 과학 기술자들이 인정받는 사회에 미래가 있다"며 "대한민국도 자원과 특별한 역량이 없는 나라였다. 하지만 교육과 과학 기술 투자 결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할수록 결국 국민의 역량이 얼마나 뛰어나냐, 얼마나 발전하느냐에 따라서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며 "여러분도 최선 다해서 대한민국 발전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마침 오늘 여러분의 말을 들어볼 기회를 갖게 됐는데, 자유롭고 허심탄회하게 여러분의 의견을 말해달라"며 "국가 과학 기술 정책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쓰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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