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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황기연 은행장, 비수도권 인공지능 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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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부장 기업과 'AX 특별프로그램' 지원 논의 … 맞춤형 수출금융 확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황기연 은행장이 6일 울산 소재의 반도체 패키징용 접합소재 제조사 덕산하이메탈과 경북 영천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부품 제조업체 한중엔시에스를 방문헤 인공지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인공지능(AI) 시대, 첨단 산업의 '혈관' 역할을 하는 울산·경북 소재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사진=수출입은행]2026.02.06 dedanhi@newspim.com

이번 현장 방문은 수은이 AI 대전환에 22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AX 특별프로그램 발표 후 이뤄진 첫 비수도권 산업 현장 방문으로, 인공지능 산업 전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대한 수은의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덕산하이메탈 본사에서 김태수 대표는 "지방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수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 행장은 "AI와 같은 미래 전략산업이 비수도권 지역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 소재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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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엔시에스에서 만난 김환식 대표는 "핵심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수은이 금융 동반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황 행장은 지난해 미국 생산법인을 설립한 점을 언급하며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시 환율 걱정 없이 외화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수은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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