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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신임 인권위원 오영근·김학자·조숙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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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6일 신임 인권위원으로 오영근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김학자·조숙현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오영근 명예교수는 김용원 전 상임위원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 및 임명했다. 오 상임위원은 지난 1월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은 4명 중 한 명이다. 오 상임위원은 대표적인 형법학자로 인권보장 원리를 중심으로 우리 형법학 이론과 실무를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 청사 전경. [사진=인권위]

김학자 변호사는 이충상 전 상임위원 후임으로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추천으로 국회에서 선출됐으며 인사 검증 절차를 거쳐 이날 임명됐다. 김 상임위원은 대검찰청 검사를 거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부협회장을 지냈다.

조숙현 변호사는 원민경 전 비상임위원 후임으로 임명됐다. 조 위원은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국회에서 선출됐다. 조 위원은 법무법인 한울과 한결에서 변호사를 지낸 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원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인권위원 임기는 3년이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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