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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세금 아깝지 않은 서울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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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일 3선 구청장…설 연휴 이후 공식 출마 행사 예정
민주당 후보군 난립 속 오세훈과 본선 구도 주목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성동구청장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열린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구청장은 '도시혁신 매우만족' 북콘서트에서 "세금 아깝지 않은 서울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일상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뒷받침해주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멋지고 행복하고 편안한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 성동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은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비롯됐다고 직격했다. 2026.01.08 yym58@newspim.com

서울 유일 3선 구청장인 정원오는 조만간 구청장직에서 사퇴하고 설 연휴 이후 공식 출마 행사를 열 계획이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 스타일을 이정표로 삼아 "대통령님의 효능감 주는 행정에서 많은 배움을 얻었다"고 회고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해 말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칭찬 이후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며 급부상했다. 성수동 개발 성공 사례 등 실적도 뒷받침되며 민주당 내 유력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정원오 구청장을 포함해 김영배·박주민·박홍근·서영교·전현희 등 현역 의원 5명이 잇달아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나경원·신동욱 의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구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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