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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위 LG, 2위 정관장 제압...현대모비스 가스공사 완파, SK도 DB에 접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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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1위 창원 LG가 슈터 유기상과 센터 아셈 마레이를 앞세워 2위 안양 정관장의 추격을 뿌리쳤다.

LG는 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관장과의 원정경기에서 77–69로 승리했다. 4연승으로 시즌 28승(11패)째를 기록,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LG 유기상(가운데)이 8일 정관장과의 원정경기에서 득점 후 아셈 마레이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KBL] 2026.02.08 iaspire@newspim.com

유기상은 4쿼터 결정적인 3점포 2방을 터트리는 등 3점슛 5개 포함 22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마레이도 15점 2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1위와 2위의 대결인 만큼 시작부터 치열했다. 1쿼터 정관장이 17-16으로 근소하게 앞섰고, 2쿼터 LG는 유기상과 장민국 등을 앞세워 격차를 유지했다. 전반을 32-34로 마친 LG는 후반 역시 4쿼터 중반까지 정관장과 밀고 당기는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은 역시 1위 LG의 우위였다. 유기상의 3점포, 마레이의 골밑 득점, 허일영의 득점포까지 터져 68-61까지 치고 나갔다. 마레이는 종료 직전 오브라이언트를 상대로 포스트업을 성공시키며 정관장 추격에 확실하게 찬물을 끼얹었다.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정관장 조니 오브라이언트(오른쪽)가 8일 LG와의 홈경기에서 LG 아셈 마레이를 상대하고 있다. [사진=KBL] 2026.02.08 iaspire@newspim.com

3연승에 실패한 정관장은 시즌 14패(25승)를 기록했다. 1위 LG와의 격차가 3경기 차로 다시 벌어졌다. 조니 오브라이언트(15점 9리바운드)가 3점슛 4개를 모두 실패하는 등 공격에서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마레이 수비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울산에서는 홈팀 현대모비스가 대구 가스공사를 84-65로 꺾었다. 시즌 14승(25패)째를 기록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조한진이 3점슛 8개 중 5개를 넣는 등 19점을 넣으며 인생경기를 펼쳤다. 가스공사는 7연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원주에서는 서울 SK가 홈팀 DB에 66-65로 접전승을 거뒀다. 알빈 톨렌티노가 25점으로 슛감을 이어갔고, 자밀 워니(21점 12리바운드)가 막판 결정적인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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