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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급증에 대전시, 설 연휴 감염병 확산방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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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차단과 고위험산모․신생아 보호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한다.

최근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설 연휴에는 이동과 모임이 늘어 호흡기 감염병과 식품매개․감염병 확산 우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노로바이러스 발생 신고 건수는 2026년 1월 기준 8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38건)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재래시장 전경.[사진=뉴스핌DB]

시와 자치구 보건소는 비상방역 상황실(6개반/시 1, 자치구 보건소 각 1)을 통해 24시간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연휴 기간 중 고위험 산모의 응급분만 등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의료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신생아중환자실 예비 병상을 확보하고,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계 진료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 모자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의가 상시 대기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응급분만 및 진료에 즉각 대응한다.

최동규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설 연휴 기간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의료안전망을 가동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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