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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분쟁조정위 "쿠팡 사태 집단분쟁조정 2건 개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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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처분 종료까지 조정은 일시 정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을 상대로 신청한 집단 분쟁조정 2건에 대한 개시를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집단분쟁조정은 고모 씨 등 50명과 김모 씨 등 1626명이 각각 신청했다. 이외 조모 씨 등 866명은 일반분쟁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다만 분쟁조정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조사 중인 만큼 분쟁조정위 운영세칙에 따라 개인정보위의 처분절차가 종료될 때까지 조정을 일시정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집단분쟁조정 개시 공고와 당사자 추가 참가자 모집은 개인정보위의 조사 및 처분 결과가 나온 이후에 재개될 예정이다.

강영수 분쟁조정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실질적으로 피해를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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