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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8세 스노보더에 찬사…"동메달 거머쥔 유승은 선수에 뜨거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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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열여덟의 나이…국민에 큰 감동 안겨줘"
결선서 합산 171.00점…12명 중 3위 기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유승은 선수에게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이틀 이어진 대한민국 설상 종목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 또다시 설상 종목에서 탄생했다"며 이같이 썼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23일 오후 울산에서 올해 첫 타운홀미팅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불과 열여덟의 나이로 첫 도전에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거둔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노보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스노보드 빅에어와 같이 위험 부담이 큰 종목에서 유승은 선수가 보여준 담대한 도전 정신과 흔들림 없는 집중력은 국민 모두에게 경이로움과 큰 감동을 안겨줬다.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년간 연이은 부상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셨다고 들었다"며 "다시 눈 위로 돌아오기 위해 재활에 매진하며 긴 회복의 시간을 견뎌낸 끝에 이뤄낸 오늘의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더 높이 도약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 주시길 기대한다"며 "유승은 선수가 걸어갈 모든 여정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합산 171.00점을 기록해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승은이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공중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6.02.10 zangpabo@newspim.com

유승은이 출전한 빅에어는 프리스타일 가운데서도 가장 난도가 높고, 부상 위험이 큰 종목으로 통한다. 하나의 거대한 점프대를 향해 전속력으로 미끄러져 내려온 뒤, 공중에서 회전과 트릭, 착지까지 한 번에 완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pcjay@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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