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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김병기 교수 '쟁점행정법특강' 제3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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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조직법·공무원법·행정기본법 쟁점 보강
변호사시험·행정고시 맞춘 11대 핵심 정리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김병기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행정법을 유기적 체계로 정리해 실무가와 수험생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쟁점행정법특강'(박영사) 제3판을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은 단순 암기를 넘어 행정법 전 영역을 하나의 구조로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내실과 수험 적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쟁점행정법특강 제3판. [사진=중앙대학교]

제3판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강된 부분은 '행정조직법·공무원법'의 주요 쟁점이다. 저자는 이를 통해 행정조직과 공무원 관련 규율을 기존 쟁점들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행정법 전반을 아우르는 편제상의 체계적 완결성을 높였다고 설명한다.

또 이번 판에는 2025년 3월부터 시행된 개정 행정기본법의 핵심 내용과 쟁점을 심층 분석해 반영했다. 수험생과 실무가가 실제 사건과 시험에서 마주하게 될 쟁점 중심으로 구성해 최신 법제와의 정합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수험서로서의 기능도 강화됐다. 인·허가의제 시 절차집중의 예외, 거부처분취소재결 취소소송과 소의 이익 등 수험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11가지 핵심 쟁점을 새롭게 정리해 변호사시험, 행정고시, 노무사, 감정평가사 시험 등에 맞춘 학습 경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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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김병기 교수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법이론실무학회장과 법무부 남북법령연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 대검찰청 감찰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 교수는 머리말에서 "맥락 없는 암기는 휘발되기 쉬우나 원리를 관통하는 지식은 흔들리지 않는다"며 "이번 제3판이 행정법이라는 거대한 미로에서 길을 찾는 독자들에게 견고하고 아름다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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