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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故이해찬, 정치의 '자세' 가르쳐준 분…회고록 읽는 것 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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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추모 메시지…회고록 일독 권유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회고록을 한 번 읽어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자고 권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꿈을 모아 역사로 만든 당신의 발자취를 따라'라는 제목으로 이 전 총리 추모글을 올리면서 "이 전 총리님을 떠나보내고 먹먹한 가슴으로 총리님의 회고록을 다시 펼쳤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바쳐 치열하게 싸워온 삶이 책 곳곳에 고스란히 배어 있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7일 저녁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직접 찾아 헌화 분향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민간인 최고등급의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총리님은 정치의 '기술'보다 정치의 '자세'를 먼저 가르쳐주신 분이었다"며 "수많은 시련과 공격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도록 굳게 잡아주던 총리님의 목소리가 여전히 선명하다"고 떠올렸다.

이 대통령은 이어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옆에 계셔주셨기에 버틸 수 있었고, 함께였기에 덜 외로웠다"며 "책 속에서나 만날 법한 큰 어른과 한 시대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삶의 크나큰 행운이자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되새기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며 "우리 정치가 지켜야 할 가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까지 명확히 제시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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