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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간부 공무원 연찬회…'미래 비전 10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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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국·소, 미래 비전 10년 발표
시민 중심 행정체계·실행력 논의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1일 호텔 아리나에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간부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 행정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11일 호텔 아리나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6.02.11

행사에서는 ▲6개 국·소별 '밀양 미래 비전 10년' 발표와 토론 ▲도시 발전 방향 공유 ▲AI 행정 활용 방안 ▲'공간을 감성으로 바라본 밀양시의 새로운 관점' 특강 등 실무와 전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부서별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고 행정 전 분야에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행정국, 문화복지국, 나노경제국, 건설도시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6개 국·소에서 진행한 '밀양 미래 비전 10년' 발표에서는 시정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책 간 연계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연찬회는 각 부서가 밀양의 10년 뒤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직자의 창의적 변화와 능동적 태도가 곧 시민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행정의 출발점과 종착점은 시민이 되어야 한다"며 "부서별로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밀양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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