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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건조경보 언제까지...설명절 전날 비나 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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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3일 낮 기온 11~16도 '비교적 포근'... 낮·밤 큰 기온차 '건강유의
경북동해안·북동산지 15일까지 강한 바람...산불·화재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1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건조특보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남부 내륙, 북동산지, 대구권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전날인 13일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에 각별이 주의해야 한다.

다만 설 명절 전날인 16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예고돼 건조 현상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오전 10시 이후 특보 현황[그래픽=기상청]2026.02.13 nulcheon@newspim.com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경북 영천, 경산, 경북북동산지, 대구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 가연물과 인화물질 관리 철저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낙엽과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금지 △화목 보일러,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 철저 △난방기구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사용 후 전원 차단 등 화재 예방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의 13일 기온은 -8도~16도 분포를 보이며 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2도, 경북 청송·의성 -8도, 봉화 -6도, 안동 -5도, 경주 -4도, 포항 3도, 울진은 5도의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5도, 경북 봉화·영주 11도, 안동·문경·청송 13도, 영천·경주 15도, 포항은 16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13일~15일,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강,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13일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경북 북동 산지는 강한 바람이 15일까지 이어지겠다.

또 설 명절 전날인 16일과 설날인 17일 사이에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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