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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30억" 잠실르엘 보류지 10가구 완판…경쟁률 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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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74㎡ 10가구 공급에 40여 몰려
이달 25~27일 계약 진행
감정가 대비 5% 높은 입찰가에도 전량 소진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보류지 물량이 높은 관심 속에 매각을 마쳤다. 감정평가액보다 높은 입찰 기준가에도 규제를 받지 않는 점과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며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잠실 르엘' 스카이브릿지 전경 [사진=롯데건설]

13일 롯데건설은 '잠실 르엘'의 보류지가 전량 매각됐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은 전용 59㎡ B타입 3가구와 74㎡ B타입 7가구 등 총 10가구였다.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했다. 입찰에는 총 40여명이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합은 이번 입찰 기준가를 감정평가금액보다 약 5%가량 높게 책정했다. 전용 59㎡가 약 29억800만원~29억9200만원, 전용 74㎡가 33억1800만원~35억3300만원 선이었다. 지난해 11월 전용 59㎡ 입주권이 32억원, 전용 74㎡ 입주권이 38억원에 각각 거래된 바 있다.

보류지 매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 매매와 달리 구청 허가나 2년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를 끼고 매수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계약은 이달 25~27일이다. 낙찰자들은 낙찰 금액의 2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잔금 80%는 입주 지정 기간 내에 치러야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실 르엘에서 보여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성수4지구를 비롯한 핵심 지역 수주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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