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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한울원전3호기 13일 오전 발전정지...계획예방정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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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7일간 일정 계획예방정비·법정검사 수행...원전 안정성 강화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 3호기가 13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19차 계획 예방 정비와 법정 정기검사 수행에 들어갔다.

한울원전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핵연료 교체, 발전설비 등을 점검해 원전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3호기가 13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19차 계획예방정비와 정기검사 수행에 들어갔다.[사진=한울원전본부]2026.02.13 nulcheon@newspim.com

또 약 7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원자력규제기관의 법정검사를 동시에 수행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번 한울원전 3호기의 법정검사에서 ▲격원자로 본체 가동 중 검사(원자로 헤드 교체 적합성 확인) ▲원자로 냉각재 압력 경계 기기 및 배관 가동 중 검사(RCS 고온 관 밀림관 열 전달 완충판 제거 작업 적합성 확인) △주발전기 설비(주발전기 차단기(GCB) 교체 적절성 확인)▲격납건물 가연성 기체 제어 계통(설계 기준 사고용 PAR 교체 적절성 확인)▲화재 방호계통(화재 방호체 시공 적절성 확인)▲화재 방호 계획 이행 상태(안전에 중요한 방화 지역 화재 안전성 확인) 등을 중점 검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울원전본부는 계획예방정비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행하고 적합성을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울원전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원전 최초 11주기 연속 'OCTF'를 기록한 한울3호기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5374일 동안 한 번의 불시정지 없이 전력을 생산하며 안전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OCTF(One Cycle Trouble Free)'는 한 주기 무고장 운전을 뜻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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