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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 올해의 책 시민 추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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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대구도서관 누리집에서 분야별 1권씩 추천
전문가 심의 및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10권 선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대구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홍보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대구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자 시민추천단을 운영하여 시민 관심도와 참여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2026년 '대구 올해의 책' 선정은 ▲도서추천단 후보도서 추천▲도서선정위원회 심의▲온라인 시민투표 및 최종 도서 선정의 방식을 거치게 된다. 도서추천단에는 분야별 독서 전문가, 구·군 및 교육청 대표사서, 시민, 지역출판협동조합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다. 시민추천단은 대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어린이·청소년·성인 분야별로 1권씩 총 3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올해의 책 시민 추천을 시작한다.[사진=대구시] 2026.02.13 yrk525@newspim.com

추천 대상 도서는 ▲국내 작가가 발간한 2년 이내 단행본 ▲사회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도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도서여야 한다. 다만 종교·정치 성향 도서와 과거 '대구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제외된다. 추천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다.

시민추천단이 추천한 도서는 상위 30권을 선정하고 다른 후보도서와 함께 총 120여 권 규모로 도서선정위원회 심의를 받게 되며 어린이·청소년·성인 각 5권, 대구지역도서 3권 등 총 18권의 최종 후보도서가 선정된다. 이후 이들 18권을 대상으로 3월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해 최종 10권을 '대구 올해의 책'으로 확정한다.

최종 선정 도서는 4월 개최 예정인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 공식 발표되고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권현주 대구도서관장은 "대구 올해의 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독서문화 사업"이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의 생각이 담긴 추천이 모여 올해의 책이 선정되는 만큼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두고 소중한 한 권을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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