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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지선 앞두고 기부 혐의 3명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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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군수선거 입후보예정자와 현직 지방의원 등 3명을 관할 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한 군수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는 지난해 11월 지인을 통해 선거구민이 참석한 행사에서 23만 원 상당의 음료를 두 차례에 걸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선거관리리위원회 전경 [사진=충남선관위]

또 모 시의회의원 C씨는 2022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선거구 내 마을회 3곳에 총 85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선관위는 "기부행위는 선거의 자유와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 선거범죄다, 앞으로도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함께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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