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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국 어선 나포에 중국 "안전 보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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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일본 정부가 규슈 나가사키현 앞바다에서 중국 어선을 나포하고 40대 중국인 선장을 체포한 데 대해 중국이 안전 보장을 촉구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자국 어선 나포에 대해 "중국 정부는 일관되게 중국 어민들에게 법규에 따른 조업을 요구해 왔고, 동시에 중국 어민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해 왔다"며 "일본이 중일 어업 협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공정하게 법 집행을 해서 중국 선원의 안전과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상당히 절제된 언어를 사용해 자국 어민에 대한 법적인 안전 보장을 요구한 것으로 읽힌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수산청은 12일 나가사키현 고토시 메시마 등대에서 남서쪽으로 약 165km 떨어진 일본 배타적 경제 수역(EEZ) 내에서 중국 어선을 나포하고 중국인 선장을 체포했다.

중국 어선은 고등어와 전갱이 등을 잡는 선박이었으며, 나포 당시 선장을 포함해 11명이 탑승해 있었다.

일본 수산청은 중국 어선이 불법 조업을 목적으로 일본 EEZ에 진입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마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소마 항에 정박돼 있는 어선들. 2023.08.25 wonjc6@newspim.com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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