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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하루 앞두고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눈·비....아침기온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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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특보'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눈.비 예고....건조현상 일부 완화될 듯
경북동해안 '높은 너울'....해안가 안전사고 '유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명절 전날인 16일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특히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또 수일째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이번에 내리는 비나 눈으로 건조 현상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2일차'인 15일, 경북 울진지역의 낮 기온이 15~16도 분포를 보이며 봄날처럼 포근한 기온을 보이자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왕피천생태공원'을 찾아 설 연휴를 즐기고 있다. 2026.02.15 nulcheon@newspim.com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16일 오전(06~12시)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고 대구·경북 남동 내륙에는 이날 밤(18~24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으므로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6일 오전(06~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고,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 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산불이나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다만, 해당 지역에 비나 눈이 예고되면서 건조 현상이 일부 완화되는 곳도 있겠다.

대구와 경북의 16일 기온은 -4도~11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점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도, 경북 안동·청송 -4도, 영주·상주 -2도, 영천 0도, 울진 2도, 포항은 3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1도, 경북 봉화·울진 7도, 안동·상주·경주·포항 9도, 영천은 11도로 관측됐다.

16일 오전부터 동해 남부 먼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또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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