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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다고 일본 땅 되나"…日 시마네현청, 또 '다케시마 카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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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다케시마의 날' 앞두고 구내식당서 판매
밥에 '죽도' 깃발 꽂아 눈살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오는 22일 이른바 '다케시마(일본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앞두고 일본 현지에서 또다시 '다케시마 카레'가 등장해 공분을 사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일본 시마네현청 지하 식당서 판매한 '다케시마 카레' [사진= 서경덕 교수] 2026.02.19 taeyi427@newspim.com

1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지 여행객의 제보에 따르면 일본 시마네현청 지하 구내식당에서 오늘과 내일 양일간 '다케시마 카레'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카레는 밥으로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한 뒤 카레 소스를 부어 만든 메뉴다. 특히 밥 위에는 다케시마를 뜻하는 '죽도(竹島)' 깃발을 꽂아 독도 영유권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서 교수는 "지난 몇 년간 다케시마 카레를 꾸준히 등장시킨 것은 지역 공무원들과 주민들에게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억지 인식을 주입하기 위한 나름의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 되느냐"며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서 교수는 "일본이 진정한 한일 관계를 원한다면 '다케시마의 날' 행사부터 먼저 철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본 정부와 시마네현은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다음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taeyi4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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