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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생물 배양액 23일부터 농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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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과학영농종합단지 내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에서 생산하는 미생물 배양액을 이달부터 정상 공급하며 지역 농가의 친환경 영농 지원에 나선다.

동해시 미생물 배양시설.[사진=동해시] 2026.02.19 onemoregive@newspim.com

시는 오는 23일부터 동해시 초구동 새들길 73번지에 위치한 과학영농종합단지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에서 배양한 미생물 배양액을 농가에 본격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배양시설에서는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4종의 미생물을 생산해 공급하며, 이들 배양액은 토양 개량, 병해충 방제, 축산 악취 저감 등 다양한 친환경 효과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 대상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과 축산 농가, 일반 농업인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기를 지참해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을 방문하면 1인당 1주일 최대 80L까지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다.

박현주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 배양액 활용을 통해 지역 농·축산 농가의 생산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공급과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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