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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란·전은지, 봅슬레이 여자 2인승 16위…'엄마 선수' 험프리스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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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8년 만의 올림픽 복귀 무대. 결과는 아쉬웠지만, 다시 출발선에 선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김유란(강원도청)과 전은지(경기연맹)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2인승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52초04를 기록,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코르티나담페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김유란과 전은지가 21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1차 시기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6.2.21 psoq1337@newspim.com

한국 여자 봅슬레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김유란이 김민성과 함께 15위에 오른 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8년 만의 복귀전이었다.

1·2차 시기 합계 1분55초79로 25개 팀 중 15위에 자리했던 김유란-전은지는 3차 시기에서 58초15를 기록하며 해당 시기에서 12위를 차지해, 중간 합계 2분53초94로 15위를 유지했다. 상위 20개 팀이 나서는 4차 시기에도 진출했다. 마지막 4차 시기에서는 58초10으로 기록을 더 단축했지만, 최종 합계에서 한 계단 밀리며 16위로 마무리했다.

금메달은 독일의 라우라 놀테-데보라 레비 조가 차지했다. 1~4차 합계 3분48초46으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다. 은메달 역시 독일의 리자 부크비츠-넬레 슈텐 조(3분48초99)가 가져갔다.

동메달은 미국의 '엄마 선수' 카일리 험프리스-재스민 존스 조(3분49초21)에게 돌아갔다. 험프리스는 이번 대회 모노봅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을 수확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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