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케이뱅크가 전북특별자치도, 포항시 및 구미시와 각각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민생 경제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날 9일 전북특별자치도, 6일 포항시, 13일 구미시와 각각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뱅크는 지역 사회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약을 통해 케이뱅크는 8억원을 특별 출연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총 200억원 규모의 저리 운용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영애로기업(최대 7000만원) ▲첫만남기업(최대 1억원) ▲성장발전기업(최대 2억원) 등으로 세분화돼 각 업종과 매출 상황에 맞는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또한, 포항시와 구미시와의 협약은 처음으로 기초지자체와 직접 협력해 이뤄진 보증 협약이며, 각 시에 2억원을 출연해 약 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대출 이자의 연 3%를 2년간 지원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출 예정이다.
이와 같은 협약 상품들은 케이뱅크 앱 또는 신용보증재단 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전북 지역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과 포항, 구미 지역의 직접 협약을 통해 실제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포용금융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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