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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아이엠, 휴머노이드 로봇 손, 어깨 등 밸류체인 진입 기대" – D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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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DB증권은 23일 한국피아이엠에 대해 휴머노이드 로봇 손에 최적화된 MIM 기반 초소형 감속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밸류체인 진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남주신 연구원은 "동사는 국내 유일 MIM 공정을 기반으로 로봇용 감속기 및 구조 부품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 부문에서는 관절 구조용 티타늄 브라켓 및 감속기 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NDA 체결 이후 2025년 7월 개발 수주 확정 및 11월말 개발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 3월 초 샘플 납품을 시작할 것으로 파악되며,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에 납품 후 테스트 단계를 거쳐 정식 공급망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손 구동부는 초소형·초정밀·저백래시가 핵심이고 경량 금속 부품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동사의 원천기술을 활용해 rpm 1만으로 낮추고 토크를 5배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피아이엠 로고. [사진=한국피아이엠]

그는 "로봇 매출은 고객사의 오는 2028년 3만대 양산 계획에 따라 큰 폭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감속기 부품과 로봇 손에서 개발 문의도 늘고 있어 2030년까지 로봇 사업은 동사 매출의 20~30%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의 밸류체인 진입, 추가 수주, 신규 사업 기대들도 존재한다"며 "올해는 IT 부품 양산 확대가 반영되며 보수적으로 매출액 454억원, 영업이익 63억원 수준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로봇 양산에 따라 매출액 555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고성장 실적과 미래사업 원천기술을 가졌다는 점에서 로봇 부품주 탑 픽(Top-pick)으로 제시한다"며 "단기적으로는 기존 자동차, IT 부품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주가 하방을 지지하고 중기적으로 자율주행 카메라 모듈 금속화 트렌드 수혜, 장기적으로는 로봇 손/어깨, 감속기 부품 등의 실제 양산 공급 및 수주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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