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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北권력 핵심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5인방 체제로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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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탈락하고 김재룡·리일환 진입
김여정, 장관급 노동당 부장으로 승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권력의 핵심인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김정은을 필두로 한 박태성·조용원·김재룡·리일환 등 5인방 체제로 개편됐다.

24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하루 전 열린 노동당 제9기 1차 전원회의에서는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를 필두로 박태성 총리, 조용원 당 조직담당 비서, 김재룡 당 규율조사부장, 리일환 당 비서가 정치국 상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앞줄 가운데)이 22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력 핵심인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탈락한 최룡해(앞줄 오른쪽 세번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24 yjlee@newspim.com

기존 상무위원이던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탈락하고, 김재룡과 리일환이 보선되는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간부 인사에서는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37)이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했다.

김여정은 앞서 이번 9차 당 대회에서 노동당 중앙위원에 25번째로 호명되면서 건재를 알렸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북송 재일교포 출신 무용수 고용희 사이에 태어난 김여정은 10대 시절 오빠 정철·정은과 함께 스위스 베른의 국제학교에 유학했다.

김정은 집권 이후 남북 정상회담과 북중·북미 정상회담 등에서 오빠를 보좌하면서 권력 2인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2022년 11월 조카 주애가 등장해 후계자 지위를 굳혀가는 과정에서 밀려났다는 관측이 나왔었다.

[서울=뉴스핌]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뉴스핌 자료]

북한은 지난 19일부터 노동당 9차 대회를 진행 중이다.

다음은 북한 매체들이 전한 당 중앙위 제9기 1차 전원회의 공보에서 나타난 인사 내용 전문이다.

◇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김정은, 박태성, 조용원, 김재룡, 리일환

◇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김정은, 박태성, 조용원, 김재룡, 리일환, 정경택, 김성남, 신영일, 리히용, 주창일, 조춘룡, 안금철, 김정관, 김승두, 최선희, 노광철, 김성기, 김덕훈, 박정근

◇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김여정, 박광웅, 한광상, 주철규, 전현철, 박 훈, 리철만, 리영길, 리창대, 방두섭, 김철원

◇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조선노동당 총비서 김정은

당중앙위원회 비서 김재룡,리일환,정경택,김성남,신영일,리히용,주창일,조춘룡,안금철,김정관,김승두

◇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부위원장 정경택,

위원 조춘룡, 노광철, 김성기, 리영길, 방두섭, 최춘길, 김정식, 유광우, 리창호

◇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 리히용

부위원장 박광웅, 김철삼

위원 최준호, 박광식, 전태수, 정인철, 리성철, 조정철, 박진명, 김철원, 최근영, 배성철, 강명철, 오동일

◇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재룡, 리일환, 정경택, 김성남, 신영일, 리히용, 주창일, 조춘룡, 안금철, 김정관, 김승두, 김여정, 박광웅, 한광상, 주철규, 최춘길, 김성철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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