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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빈집 '정비·슬레이트 철거' 추진...175동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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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7억 3000만원 투입...내달 19일까지 희망자 접수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2026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7억 3000만 원이 투입돼 빈집 정비사업 40동, 석면 시멘트 골판(슬레이트) 처리 지원 135동 등 총 175동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세종시청 본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먼저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을 대상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창고 또는 축사 등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전액, 주택은 최대 700만 원,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차상위계층에게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에 필요한 예산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19일까지 건축물(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지원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예산 범위 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인호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되는 동 지역에 비해 읍면 지역 정주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태"라며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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