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수원도시재단은 골목형상점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수원시 상권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상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인 공동체가 상권 특색에 맞춰 마케팅을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발성 행사를 넘어 상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지정 골목형상점가로, 심사를 거쳐 총 6개소 이내를 선정한다. 선정 상권에는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이벤트 사업(사은행사·공동쿠폰 발행 등), 홍보 사업(홍보물 제작·배포 등), 특화 사업(고유 특화상품 개발·홍보 등) 3개 부문이다. 특히 '수원상인대학' 수료 상점가는 심사 시 우대받는다.
신청은 3월 11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재단은 상인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 컨설팅도 마련했다.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권활성화센터 전화 예약 후 방문 상담으로, 상권 현안 진단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병진 이사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경제 최전선이자 시민 일상의 소중한 현장"이라며 "상인들이 함께 기획하고 성장하는 공동마케팅으로 수원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