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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칠곡호수공원 내달 27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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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3·1운동 컨셉 음악분수 선보여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 호수관광벨트 조성사업'의 두 번째 사업인 칠곡호수공원을 내달 27일 정식 개장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칠곡호수공원은 기존 농업용 저수지를 체류형 관광지로 재탄생시킨 프로젝트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에 이은 후속 사업이다.

안성시 칠곡호수공원 항공사진[사진=안성시]

공원은 '노을빛이 아름다운 호수'라는 자연적 특성을 강조해 전망 공간과 휴식 공간을 곳곳에 배치, 방문객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공원의 핵심 콘텐츠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3·1운동 컨셉' 음악분수 '기억의 빛'으로 안성의 역사적 자부심인 남한 내 유일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다.

여기다 AI 기법을 활용해 독립운동가 모습을 워터스크린에 구현하고 지역 초등학생 그림을 연출해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기술을 도입했다.

또 칠곡호수공원을 지역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공원 내 일부 시설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도록 설계한 것이 눈에 뛴다.

시 관계자는 "노을의 자연경관에 지역 역사와 음악분수를 더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완성도 높은 공원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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