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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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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중심 에너지 전환 거점화 추진기관 협업 기반 지역 상생 모델 마련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관계기관과 손잡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개발청,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 상생 기반 강화로 전북 에너지 전환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에 나섰다[사진=전북자치도] 2026.02.24 lbs0964@newspim.com

이번 협약은 새만금을 포함한 전북 전역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중앙·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추진됐다. 전북을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질적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 상생 기반 조성▲관련 산업 생태계 강화 및 혁신기술 지원 등에 협력한다.

전북자치도는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소통을 강화한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으로 에너지 전환의 현장 안착을 뒷받침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재생에너지 부지 확보와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한전 전북본부는 전력계통 연계 인프라 확충과 설비 고도화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는 기술 지원과 주민참여형 RPS 제도 운영, RE100 이행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기후에너지 협의체'를 통해 신규 사업 발굴과 장애요인 해소, 이익공유 모델을 지속 논의할 방침이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과의 상생"이라며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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