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 5호기가 26일 오전 8시 발전을 정지하고 약 103일간 일정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또 이 기간 한울원전본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한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한울원전본부는 핵연료교체와 함께 동해안 송전제약 해소를 위한 차단기 용량 증대 공사, 취수구 횡방향 구속기 교체 시공 등 설비개선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강화한다.
또 원자력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으로부터 정기 검사를 받는다.
KINS는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안전 관련 지지대 및 방진기(안전 등급 지지대 형상 점검), 안전 관련 설비 지진 취약성(안전 관련 설비 앵커의 시공 적절성), 격납건물 가연성 기체 제어 계통(설계기준사고용 PAR 교체 적절성 확인), 스위치야드 설비(C/D-Bay 교체 전기 기기 적절성 확인), 화재 방호 계통(화재 방호체 시공 적절성 확인) 등을 중점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울원전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설비를 개선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6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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