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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고진영·황유민, HSBC 월드챔피언십 공동 8위 '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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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4언더파 공동 3위... 단독 선두 오스틴 김과 2타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베테랑 고진영과 루키 황유민이 나란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공동 8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고진영은 지난해 4월 셰브론 챔피언십 이후 한동안 톱10과 인연이 없을 만큼 최근 부진했다. 그는 2022년과 2023년 이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좋은 기억이 있어 잃어버린 샷 감각을 되찾을 기회를 맞았다. 처음 아시안 스윙에 출전한 황유민은 2026시즌 신인 중 유일하게 이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신인왕을 향한 본격 시동을 걸 계획이다. 신인왕 경쟁 상대로 지목되는 미미 로즈(잉글랜드)도 초청 선수로 나서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고진영(왼쪽)과 황유민이 26일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2.26 psoq1337@newspim.com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9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낚고 보기 1개를 범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낸 황유민 등 5명과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고진영과 황유민은 버디 7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오스틴 김(미국)과 3타 차로 뒤져 있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이 강한 코스다. 2008년 창설 이후 17번의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8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국 선수 1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도 첫날부터 7명이 언더파를 기록하며 톱20 안에 진입해 시즌 첫 승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해란. [사진=LPGA] 2026.02.26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세영. [사진=LPGA] 2026.02.26 psoq1337@newspim.com

유해란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라 가장 좋은 스코어를 냈고, 김효주와 김세영, 최혜진, 임진희가 나란히 1언더파 71타로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28위, 윤이나와 김아림이 1오버파 73타로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이미향이 2오버파 공동 49위, 이소미가 3오버파 공동 58위로 부진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1오버파 73타로 부진해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3위 찰리 헐(잉글랜드)과 세계랭킹 4위 이민지(호주)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28위, 세계랭킹 6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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