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李대통령 "새만금을 '미래도시'로…현대차그룹 투자에 과감히 지원할 것"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상에서 로봇 쓰는 미래도시 거듭날 것
국가·국민이 키운 현대차가 대대적 투자
지역 청년, 나고 자란 곳에서 꿈 펼칠 것"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새만금은 누구나 일상에서 로봇을 편리하게 사용하는 '미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과감한 투자를 결단한 현대자동차그룹에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인공지능(AI) 시티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AI시티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정의성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전북의 성장과 발전의 상징인 이곳 새만금에서 전북의 미래,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이 함께 키워낸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대대적 투자를 시작한다"며 "큰 결단을 내린 정의선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기업의 과감한 결단에 정부는 더 과감한 지원으로 화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역으로 옮겨온 기업과 임직원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정주 여건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아울러, 기업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와 행정 지원의 문턱을 파격적으로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새만금은 여의도 면적의 약 140배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와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며, 물류와 교통 인프라 또한 탄탄히 갖춰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혁신 역량과 풍부한 자원이 합쳐진다면 새만금은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만금 미래도시에는 친환경 에너지를 바탕으로 대규모 로봇 제조 공장과 부품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AI시티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오른쪽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번 투자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로봇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호남권 전체의 경제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내외 우수한 인재들이 새만금과 전북, 호남으로 모여들 것이며, 지역의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나고 자란 이곳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pcjay@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