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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장 찾은 李대통령 "좀 쉬라"는 말에…"제가 열심히 해야 조금씩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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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로봇·수소·AI시티 투자 협약식' 참석 후 이동
온누리상품권으로 찐옥수수, 순대 등 구입하고 참모진에 권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찰밥과 동치미를 사고 민생 체감 물가를 현장 점검했다.  

김혜경 여사는 전주시 천년한지관을 찾아 전통 한지 제작 체험을 했다. 올해 말로 예정된 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을 앞두고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여줬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새만금 로봇·수소·AI시티 투자 협약식 참석 뒤 전북 전주로 이동해 신중앙시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얘기를 나누며 민생 경제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은 이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정부가 잘 돌아가고 있어서 좋다"거나 "전주를 발전시켜 달라"라며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찰밥과 동치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또 고추튀김을 즉석에서 맛본 뒤 구입했으며, 상호와 메뉴가 적힌 홍보물을 들어 보이며 가게를 소개해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찐옥수수와 순대, 전병, 딸기 등을 잇따라 구입해 주민들과 참모들에게 권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참모들과 함께 시장 내 식당에서 갈치조림, 제육볶음 등으로 오찬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얘기를 나누며 민생 경제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식사를 함께한 반봉현 상인회장에게 이 대통령은 시장 매출 현황과 시설 정비 상황 등에 대해 묻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 상인이 "대통령님, 좀 쉬세요"라고 말하자, "제가 열심히 해야 세상이 조금씩 바뀐다"라고 답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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