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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1억 의혹' 강선우·김경 구속…"증거인멸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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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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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부장판사가 03일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김 전 시의원에게서 1억 원을 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 법원은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들며 두 사람을 마포경찰서 유치장에 구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 구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3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의원·김 전 시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왼쪽은 영장심사에 출석하는 강 의원과 오른쪽은 영장심사를 마친 김 전 시의원. 2026.03.03 mironj19@newspim.com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 측 요구로 1억 원을 건넸다는 입장이었으나, 강 의원은 쇼핑백에 돈이 든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금품을 요구한 적도 없다고 맞섰다.

경찰은 전날 영장심사에서 강 의원이 압수수색에 대비해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있고 사건 관계자들을 회유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 측은 김 전 시의원에게 받은 금품을 모두 반환했고 현역 국회의원으로 도주 우려도 없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당분간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상태로 수사받을 예정이다.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되면 두 사람의 신병이 서울구치소로 옮겨진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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