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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체코전 대포 2방' 위트컴, 한일전 5번 타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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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계 장타자 셰이 위트컴이 일본전 5번 타자로 나선다. 한국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2차전 일본전에 김도영(KIA)–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이정후(샌프란시스코)–안현민(kt)–위트컴(휴스턴)–문보경(LG)–김주원(NC)–박동원(LG)–김혜성(LA 다저스)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예고했다. 선발 투수는 사이드암 고영표다.

체코와 1차전 때와 비교하면 위트컴이 6번에서 5번으로 올라섰고, 9번 타자였던 김주원이 7번으로 이동했다. 김혜성은 7번에서 9번으로 내려가 '테이블 세터 뒷문' 역할을 맡는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위트컴이 5일(한국시간) 체코와 WBC C조 1차전에서 홈런을 때리고 더그아웃 앞에서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3.6 psoq1337@newspim.com

위트컴의 타순 승격에는 체코전 활약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위트컴은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회와 5회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2안타(2홈런) 3타점으로 11-4 대승을 이끌었다. 도쿄돔 평가전에서도 오릭스전 홈런을 포함해 이미 장타력을 증명한 바 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위트컴이 5일(한국시간) 체코와 WBC C조 1차전에서 홈런을 때리고 비행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3.6 psoq1337@newspim.com

류지현 감독은 일본 선발 기쿠치 유세이(에인절스) 공략을 위해 우타자 비중을 높였다. 류 감독은 "기쿠치의 세부 성적을 보면 피안타율과 정타 비율 모두 우타자가 좌타자보다 유리했다"며 "기쿠치의 주 무기가 슬라이더라 우타자가 좀 더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9번 타자로 나서는 김혜성에 대해선 연결고리 역할을 강조했다. 류 감독은 "김혜성이 출루에 성공하면 우리 팀의 득점 방법이 훨씬 다양해진다"며 하위 타선에서 상·하위 타선을 잇는 역할을 기대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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