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전국

김동연, 여성의 날 맞아 '성평등 행보' 가속화..."빛의 혁명 완수하겠다"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평등은 민주주의의 완성...차별·혐오 넘어 '나답게' 사는 세상 만들 것"
한국여성대회 연대 메시지..."경기도가 성평등한 내일 여는 앞장설 것"
"성평등을 향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진심의 연대' 메시지 담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을 민주주의 완성의 핵심 가치로 정의하며 모든 차별과 혐오를 넘어선 '나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제 광화문 서십자각에서 열린 한국여성대회에 깊은 공감과 지지의 뜻을 보냈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제 광화문 서십자각에서 열린 한국여성대회에 깊은 공감과 지지의 뜻을 보냈다.

김 지사는 한국여성대회가 열린 광화문 서십자각을 '빛의 혁명'의 상징적 장소로 꼽았다.

그는 "평등과 돌봄, 연대를 실천하며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낸 여성들이 다시 한번 뜨거운 함성으로 거리를 가득 채웠다"며 현장의 열기에 주목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번 메시지에서 자신의 도정 철학인 '나답게'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평등한 일터, 안전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모든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의 존엄을 지키는 것, 그것이 바로 빛의 혁명을 완수하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성평등이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과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필수 요소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성평등은 민주주의의 완성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단언하며 경기도가 그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최근 김 지사가 신간 '나답게 사는 세상' 에서 밝힌 '돌봄'과 '기회'의 확장과도 맥을 같이 한다. 경기도가 시행 중인 '360˚ 돌봄'이나 '주 4.5일제' 등 일·가정 양립 정책들이 결국 성평등한 사회 구조를 만드는 실질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지사의 이번 글은 성평등을 향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존엄'과 '나다움'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건드렸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가 여러분과 함께 앞장서 열어가겠다", "경기도가 성평등한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약속은 변화를 갈망하는 도민들에게 든든한 연대의 메시지로 다가갔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 지사는 성평등이 도정의 모든 영역에 스며들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부터 안전한 일터 조성까지, 여성이 체감할 수 있는 '나답게' 정책을 더욱 촘촘히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