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 인근서 폭발음이 들려 경찰이 대규모 대응에 나섰다고 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오슬로 경찰 성명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오슬로 서부에 위치한 미 대사관 주변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으며,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대사관 측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폭발의 원인이나 관련 인물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노르웨이 대표 일간지 베르덴스 강(Verdens Gang)은 목격자들을 인용해 대사관 단지 주변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대사관 측은 정상 근무 시간이 아닌 관계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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