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전국

인천 경서~검단 연결 중봉터널 건설…유정복 시장 "남북 간 도로망 완성의 핵심"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 중봉터널 위치도 [위치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서부지역 경인아라뱃길과 공항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남북 간을 잇는 중봉터널이 건설된다.

중봉터널이 완공되면 인천 남부 원도심에서 중봉대로를 거쳐 서북부 오류지구까지 간선도로망이 연결돼 교통망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서구 경서삼거리와 검단2교차로를 잇는 길이 4.5km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중봉터널주식회사(대표사 DL건설)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중봉터널은 인천 남북 간 도로망을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통행시간 단축과 교통혼잡 완화 등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봉터널은 민간투자방식(BTO-a)으로 추진되는 왕복 4차로 규모 지하터널로 오는 2032년 완공까지 3493억 원이 투입된다. 터널은 유료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2028년에는 터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터널이 만들어지면 인천의 주요 간선도로인 중봉대로의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서 인천 남부와 서북부 지역 간 통행 시간이 20분가량 단축된다.

또 기존 봉수대로와 서곳로 등 주변 도로 차량의 분산효과로 상습정체 구간이 크게 줄고 통행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hjk01@newspim.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