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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류현진, 대만 상대로 3이닝 1실점...2회 솔로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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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3안타 3탈삼진 1피홈런 1실점 투구수 50

[서울=뉴스핌] 류현진의 대만전 여정은 3회까지였다.

류현진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만과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3이닝 동안 50개를 던지며 3안타 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회 4번타자 장위청에게 솔로홈런을 내준 게 아쉬웠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류현진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만과의 경기에서 3회 투구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2026.03.08 football1229@newspim.com

류현진은 1이닝 12개의 공을 뿌리며 삼자범퇴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정쭝저를 1루수 땅볼 아웃, 천천웨이를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했다. 이후 메이저리그(MLB)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는 스튜어트 페어차일드를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요리하며 1회를 깔끔하게 마쳤다.

하지만 2회 선두타자 장위청에게 1볼 상황에서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으나 솔로포를 맞았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110m 비거리의 홈런이었다.

불의의 한방을 맞았지만 류현진은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5번 타자 우녠팅을 3구 삼진, 6번 타자 린안커를 1루수 땅볼 아웃, 7번 타자 지리지라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류현진은 2회까지 27개의 공을 던졌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류현진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만과의 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3.08 football1229@newspim.com

3회 위기가 찾아왔다. 2사 후 1번 타자 정쭝저에 안타를 맞았고, 후속 타자 천천웨이의 빗맞은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는 불운도 이어졌다. 2사 1, 2루 실점 위기에서 페어차일드를 상대하게 됐다. 류현진은 2스트라이크를 잘 잡은 후 더블 스틸을 허용지만, 체인지업으로 페어차일드의 헛스윙을 유도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관록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4회 곽빈(두산)이 등판했고, 류현진은 이날 50개를 던지며 투구를 마쳤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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