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성주·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TK 행정통합' 관련 '선보완 후통합론'을 주장하며 이철우 경북지사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강덕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북지사 공천 신청을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이강덕 예비후보의 '경북중흥캠프'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국민의힘 공관위에 공천을 신청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7일 구미를 찾아 표심을 다진 데 이어 8일, 성주 별고을체육공원에서 열린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석하는 등 경북 서남부권 공략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8일 오전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석한 후 참외 농가 대표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예비후보는 "'성주 참외'는 전국 참외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우리 농업의 중요한 소득 작목이자 세계로 수출되는 대표 농산물"이라며 "기후 변화와 소비 감소, 유통 환경 변화 등 여러 현실적인 과제 속에서 농가들의 부담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성주참외 마라톤'이 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칠곡군으로 이동해 칠곡군 협회장기 축구 대회 개회식, 칠곡 가산면 화합 민속 윷놀이 대회, 칠곡 북삼청년협의회 윷놀이 대회에 참석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