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가 100만 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어 운영한다.
인천시는 시청 본관에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와 관리비 절감 자문단 운영, 소규모 단지 시설 개선 지원, 층간소음 전문 상담 및 컨설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은 전체 주택 가운데 공동주택 비율이 91%를 넘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동주택 밀집 도시로 2023년에 아파트가 100만 세대를 넘어섰다.
인천은 아파트가 크게 늘어나면서 단지 내 안전사고와 보안 문제, 층간소음 분쟁, 관리비 갈등을 해결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시민 일상과 직결된 주거 환경의 수준을 높일수 있는 기반"이라며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센터를 갈등 예방 관리와 현장 밀착형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향후 추진 성과를 분석해 조직과 기능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