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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1494원 급등..."유가 급등 속 원화 회피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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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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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493원에 출발해 1494원을 터치했다.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으면서 원화 회피 심리가 확산됐다.
  • 은행권은 환율이 상승 후 1480원 초중반으로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500원대 위협...은행권선 1480원대 조정 전망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치솟으면서 1500원대를 위협하고 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6원 오른 1493.0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494원을 터치했다. 이날 환율은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12일(고가 1500.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미국과 이란의 중동전쟁으로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9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00.56포인트(7.17%) 하락하며 5184.31로, 코스닥은 66.60포인트(5.77%) 하락한 1088.07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8.00원 상승한 1494.4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9 yym58@newspim.com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자 상대적 위험자산인 원화 회피 심리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은행권에선 이날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 후 하락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환율 예상범위를 1478~1487원 수준을 제시하고 "호르무즈해협 봉쇄라는 특수성이 존재하지만 지난 2년간 수출업체는 1480원이 고점이라는 경험적 사실을 학습했고 여기에 당국이 미세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감이 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오늘 상승 출발 후 고점매도 유입에 상쇄되어 1480원 초중반 등락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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